아시안 게임은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아시아 스포츠 행사로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첫 번째 대회가 개최 되었다. 이 차트에서는 1951년 부터 현재까지 어떤 국가가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는지 알아본다.
1951년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일본의 우세함이다. 이 해에 일본은 무려 2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뒤를 이어 인도가 15개로 2위, 이란이 8개로 3위를 차지하였다. 대한민국은 6.25 전쟁으로 첫번째 아시안 게임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 해 아시안게임의 총 금메달 수는 57개였다.
1970년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18개로 최종 2위를 기록하고 누적 금메달 순위에서도 인도를 제치고 2위를 기록 한다. 일본이 354개의 금메달로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와 필리핀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1982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은 61개의 금메달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누적 금메달 순위에서도 한국을 제치고 2위자리에 올랐다. 1위는 556개의 금메달을 기록한 일본이다. 대한민국이 대회에서 28개의 금메달을 차지해 누적 112개로 3위를 차지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은 150개의 금메달로 1위를 차지한다. 누적 금메달 또한 827개로 일본을 앞서며 1위 자리에 오른다. 일본은 812개로 아슬아슬하게 2위를 유지하였고, 대한민국은 483개로 3위를 기록한다. 2002년 까지의 총 금메달 수는 2,969개였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은 132개의 금메달로 1위를 차지하고 누적 금메달 또한 1,474개로 1위자리를 계속 유지하였다. 일본은 1,032개로 2위, 대한민국은 745개로 3위를 차지하였다. 중국은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전 대회 1위를 하였다. 2018년 까지의 총 금메달 수는 4,779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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